어린이를 위한 친근한 벽화로 지역 사회를 밝히는 국제 자원봉사자들

5월 1일 서커우 웨이자이 커뮤니티 벽에 고래 벽화를 그리고 있는 한 자원봉사자. 서커우 MSCE 제공

5일간의 노동절 연휴 첫날 5월 1일, 국제 자원 봉사자들은 서커우에 모여 웨이자이 지역의 벽에 어린이에게 친근한 일상을 주제로 한 일련의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그렸습니다.

이 창의적인 이니셔티브는 지역 사회 의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예술적 표현을 통해 지역 사회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벽화 프로젝트는 서커우외국인 관리 및 서비스 센터(서커우 MSCE)가 서커우 국제학교와 웨이자이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기획한 ‘국제 자원봉사자의 지역 사회 진출’ 시리즈의 일환입니다.이 프로그램은 서커우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공공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선의를 실천하도록 장려합니다. 또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외국인 간의 문화 교류 및 통합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벽화 제작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정말 아름답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벽들이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밝고 화려한 벽화들은 지역 사회 곳곳을 환하게 밝혔을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

서커우 국제학교의 자원봉사자 Aiden은 "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희 그림이 지역 사회에 색을 더하고 주민들의 삶에 밝은 기운을 불어넣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커우 MSCE의 Rita Yang 이사는 센터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지역 사회 구축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서커우를 포용적이고 국제적이며 조화로운 지역 사회로 만들기 위해 일련의 비슷한 활동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