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7일 동안 선전에서 1만 대 드론 공연 개최! 선전 가을철 문화관광 계획 발표

9월 7일, 선전시 문화광전관광체육국이 주최하고 선전광전그룹, 선전신문그룹이 협찬한 ‘천공의 성, 거대한 가능성’ 선전 가을철 문화관광계획 글로벌 발표회가 선전·천공 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관광객을 상대로 ‘1+7+N’ 선전 가을철 문화관광계획을 공개했다. 즉드론 국경절 개막쇼, 국경절 7일 전체 도시 1만대 드론 공연을 개최하고 저공비행 상품 체험권 10000장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도 나눠주며 선전시에서가을철 하이라이트 문화관광 행사 300여 회를 개최하여 선전의 ‘문화관광+과학기술’ 도시 특색을 널리 전시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과학기술의 활력으로 차 넘치는 선전 문화관광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전의 저공경제(Low-Altitude Economy)는 산업 우세, 정책 우세, 영공 우세를 구비하고 있다. 선전시는 ‘글로벌 저공 경제의 최고 도시’를 다투어 각축하고자 올해 가을철에 글로벌 관광객을 상대로 ‘문화관광+과학기술+저공경제’의‘1+7+N’ 계획을 본격 시행하는 동시에 저공 체험의 새로운 포인트, 새로운 특색의 인기 관광 상품을 출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로 하여금 남다른 선전, 남다른 여행을 즐길 수있게 할 전망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전은 ‘뭇별로 펑청(선전의 다른 이름)을 밝힌다’는주제의 드론 국경절 개막쇼를 개최하고 국경절 연휴 기간 7일 연속 선전의 5곳에서 동시에‘뭇별로 평청을 밝힌다’ 드론 대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는 매일 1만 대의 드론이 투입되어 다채로운 쇼를 펼치면서 선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선전은 또한 글로벌 창작자들에게 드론 공연 컨텐츠를 공동으로 창조하는 데 관한 초대장을 발송했다. 더 많은 창작자들과 함께 세계 각지의 특색을 보여주고 ‘선전의 100가지 가능성’을 전시함으로써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시각적 향연과 과학기술의 축제를 누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국경절 전후에 선전은 관광객들에게 저공비행 상품 체험권 10000장을 나눠줄 예정인데 이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저공+관광’을 통해 선전 특색이 짙은 교통 방식을 체험하게 하고 공중에서 또다른 시각으로 선전을 구경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이다.

이외에도 선전은 관광지 우대 입장권 10000장을 준비했으며 전반 가을철과 전체 도시를 관통하는 ‘선전 쇼핑시즌’ 행사를 개최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상품의 ‘이구환신(以旧换新, 헌 것을 새것으로 교환 시 보조금 제공)’ 할인 정책도 시행하게 된다. 시민과 관광객은 ‘문화관광 선전’, ‘선전 비즈니스’ 등 미니프로그램에 접속하여 각종 ‘음식/숙박/교통/여행/쇼핑/오락’ 분야의 명절 할인권과 다양한 여행 쇼핑 선물을 수령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 엄청난 서프라이즈를 만끽할 수 있다!

선전은 선전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의 부모를 초청하여 선전 여행 상품을 즐기게 하는선선(신신)학자 부모 감사 계획을실시할 예정이며, 관광객을 초청하여 화웨이, BYD, 텐센트, 다쟝(DJI) 등 과학기술 기업을 견학함으로써 ‘과학기술의 도시’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선전은 각 구와 협력해 ‘천공의 도시, 거대한 가능성’ 시리즈의 테마 활동 300여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관광지 문화 관광, 트렌드 전시, 문예 공연, 스포츠 경기 등 일련의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이 포함되며 이중에는세계의 창에서 선보이는 ‘보름달 추석명절’ 특별 보름달 드론쇼, ‘달에 비친 난터우, 금빛 가을의 맛 찾기’ 난터우고성 2024년 추석 야경 관광, 금수중화의‘금수화월야·단원중추절’, 바오안·2024 ‘완취 시화’ 등 문예관광 행사도 포함된다.

발표회에서 선전시 터파그룹, 둥부퉁항, 화교성 해피밸리그룹, 자오상크루즈의 ‘문화관광 추천관’ 대표들은 곧 개최될 예정인 대형 문화관광 행사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터파그룹은샤오메이사 오션월드 개막 상황에 대해 미리 ‘스포’했고 둥부퉁항(東部通航)은 공중에서 아름다운 도시를 감상하는 저공 관광 헬리콥터 노선을 소개하면서 관광객을 초청했으며, 화교성은 문화와 비즈니스, 관광 프로젝트와 연동하여 ‘선전 가을, 환락 GO’ 활동을 소개했다. 자오상크루즈는 ‘푸른 꿈의 노래’크루즈를 올해 가을에 선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자오상 이둔호 ‘중국 탐색의 여정’ 입국여행 항로도 곧 개항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가을철에 해상 관광 상품은 선택의 여지가 매우 많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육해공’을 망라하는 이러한 문화관광 활동은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와 취미를 만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해 다양화된 선택 및 전방위적 여행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

샤오메이사 오션월드, 국경절 연휴 기간에 본격 개업

둥부퉁항 저공 관광 헬리콥터

선전 세계의 창

선전 여행은 ‘과학기술의 분위기’만 충만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의 분위기도 다분하다. 올해 가을, 선전은 류더화, 저우제룬 등 슈퍼스타 콘서트를 유치한 것은 물론 ‘듣기 좋은 드라마 OST 10년’드라마 주제곡 콘서트, 선전 교향악단 2024/2025 음악축제 등 콘서트, 희극축제, 음악축제 등 문화예술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하여 관광객들이 선전에서 문화예술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전은 서커우 크루즈 모항에서 ‘선전함, 선전에서 만나다’테마행사와개방일 등 시리즈 활동을 진행하고 선전함을 초청하여 국경절 기간에 답방하게 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의 해양 인식과 애국적 감정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울러 쿤펑징 관련 스포츠 경기 등 전체 시민이 참여하는 야외 활동도 개최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선전에서 율동의 여행을 즐기게 할 예정이다.

2024년 이래, 연인원 80.14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선전을 방문했으며 더욱이 144시간 비자 면제 정책의 적용 범위가 더 확대된 후 트렌드와 최첨단으로 무장된 선전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선전은 그냥 도시가 아니라 어메이징한 도시이다. 이날 행사에서 문화관광 선전이 선전의 유명한 과학기술기업 텐센트와 더불어 제작한 입국관광 도시 홍보영상이 발표됐고 위챗 결제의 해외 카드 서비스, 텐센트 승차코드 등 제품도 소개됐다. 이러한 제품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간편하고 안전한 입국 여행 경험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다. 선전은 최근에 <외국인을 위한 선전 관광 지침(A Guide for Expats Visiting Shenzhen)>을 출시했는데, 외국인은 휴대폰으로 QR코드만 스캔해도 실용적이고 친절한 자문 서비스 및 업무 처리 안내를 받을 수 있으므로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 단계에 선전 공항, 선전만 통상구는 교통, 결제, 문화와 관광, 통신 기능을 통합한 원스톱 종합서비스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발표회 현장에서 선전시 문화광전관광체육국의 리창창 부국장, 선전신문그룹의 딩스자오 사장, 선전광전영화드라마그룹의 상붜잉 회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KOL 대표에게 문화관광 선전에서 특별 제작한 ‘선전 가능성’ 크리에이티브 가방을 증정했다. 이는 전 세계의 네티즌을 선전에 초대하여 선전에서의 여행의 재미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