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고서에서 평균 15권의 책을 읽는 선전 시민

어제 발표한 선전시 독서 보고서에 따르면, 선전 시민들은 2023년 종이책 6.72권을 비롯해 평균 약 15권의 책을 읽었으며, 이는 2022년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선전시 전체 성인의 독서 비율은 69.05%를 유지했습니다.

신문 및 잡지 열람률은 각각 13.55%, 15.18%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털 독서율은 소폭 증가하여 87.34%입니다.

선전 도서관에서 독서하고 있는 사람들. 파일 사진

지난 해 성인의 하루 평균 독서 시간은 67.54분이었습니다. 신문을 읽는 평균 시간은 28.09분인 반면, 저널을 읽는 평균 시간은 32.69분으로 2022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선전 독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 독서로 2023년 평균 8.25권의 전자책을 읽었습니다. 2023년 선전 시민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여 독서한 일일 평균 시간은 66.18분이었습니다.

태블릿 사용 시간은 54.5분으로 2022년과 비교해 거의 두 배가 증가했습니다. 한편으로 전자책 이용 시간도 2022년에 비해 3배 증가한 75.73분이었습니다.

선전 출판 그룹이 편집하고 선전 출판사가 발행한 이 보고서는 중국 최초의 도시 기반 독서 보고서입니다. 2016년 초판을 발간한 이후, 9년 연속 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