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메아리(Echoes of the Ethnicities)'로 공감하는 도시

선전은 11월 12일 OH 베이에서 열린 현대 중국 도시 민요 모임인 '나의 마을, 나의 민족(My Town, My Folk)'의 특별 행사로'민족의 메아리(Echoes of the Ethnicities)'의 멜로디가 울려 퍼졌습니다.

동(Dong), 다이(Dai), 티베트(Tibetan) 및 기타 여러 민족을 비롯하여 다양한 민족적 배경의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민족 음악과 민속 음악이 어우러지도록 각자의 문화를 통해 영혼에 감동을 주는 목소리를 선보였습니다. 

민족과 민속 음악이 어우러지는 민요는 일상에 뿌리를 두고 삶의 진정한 본질을 보여줍니다.

부드러운 선율과 멜로디가 아름다운 리듬이 생생한 이미지를 그려내면서, 아름다운 예술적인 장면을 만들어 냅니다. 

민족과 민속 음악을 주제로 한 '민족의 메아리(Echoes of the Ethnicities)' 행사에는 칭하이, 신장, 내몽고, 대만, 광시의 류저우와 난닝, 푸젠의 푸저우와 후난 창사 지역 출신 5개 그룹의 민속 음악가 19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10월 21일 OH 베이에서 개막한 새로운 시대의 중국 도시 민요 시리즈 '나의 마을, 나의 민족(My Town, My Folk)'은 2개월간 총 8회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선전의 ‘새로운 민속 음악’ 현장과 더욱 폭넓은 음악 커뮤니티가 모여 열리는 이 대규모 행사에 민속 가수, 밴드, 음악가 및 게스트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초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