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디자인의 주

근로자들이2023년 선전 디자인 위크의 주요 행사정인 바오안구에 있는 선전 베이 오페라를 장식하고 있다.

선전 디자인의 주는 선전시정부가 주최하고 선전시 대외문화교류협회, 선전시 디자인도시홍보사무실이 주관하며 선전시 디자인도시홍보촉진회가 실무 진행을 도맡고 국내외 전문 디자인 기구, 선전의 각 디자인 업계 협회, 디자인 기구, 디자인 학교, 각 구역별 홍보문화 시스템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대형 국제 디자인 축제로, 매년4월 하순에 개최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이 행사는 선전이라는 도시의 디자인에 대한 추구와 열망을 진실하게 반영한다.

제1차 선전 디자인의 주는2017년4월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전반 도시에 설치된 문화 크리에이티브 장소16곳에서 디자인 미래 테마 전시회 등을 비롯한 디자인 활동45회를 개최했다. 18개 국가에서 온200여명의 디자이너가 행사에 참여하여 디자인 작품2000여점을 전시해 보였으며 관람객10여만 연인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선전 디자인의 주는 단순하게 디자인을 전시하고 교류하는 행사가 아니라,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과 사회의 상관 관계와 그 영향을 강조하는 이벤트이다. 디자인의 주를 개최하는 최종 목적은 디자인에 관한 국경과 분야의 경계를 타파하는 것인데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와 디자인 작품을 선전에 적극 유치하여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선전의 디자인에 대해 이해하게 하고'선전 디자인'이라는 브랜드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디자인에 대한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며, 디자인을 진정으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게 하여 삶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